다중이용업소는 11월 10일까지 옥천소방서 우편 또는 방문접수

옥천소방서 전경모습.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소방서 전경모습.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옥천소방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옥천지역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제 추진에 따른 신청접수를 받는다.

20일 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발굴함으로써 관계자의 안전관리 자긍심고취와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에 우수업소 선정요건으로는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가스관련법령 위반사실과 화재발생이 없어야 된다. 종업원에 대한 정기적인 소방교육 훈련을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의식이 높은 업소가 해당된다.

안전관리우수업소는 공표일 기준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 하는 다중이용업소는 11월 10일까지 옥천소방서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용 예방안전담당 과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이 영업주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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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체 현판식 모습.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지난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체 현판식 모습.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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