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은 온누리상품권 1등 10만 원 20명, 2등 5만 원 30명, 3등 3만 원 40명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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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영동군전통시장상인회가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오감만족프로젝트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영동전통시장일원에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탬프투어와 옛날가격장터 운영, 경품응모 등을 통해 경품지급과 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행사참여 희망자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영동전통시장일원에 마련된 스탬프 모두를 찍고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경품 소진시까지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선착순 깜짝 이벤트를 통해 옛날가격으로 장터를 운영해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 물품구입 후 영수증에 전화번호와 이름을 적어 넣으면 14일 오후 4시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전통시장상인회사무실로 방문하여 본인확인 후 경품을 받으면 된다. 경품으로는 온누리상품권(1등 10만 원 20명, 2등 5만 원 30명, 3등 3만 원 40명)이 준비되어 있다.

이현철 영동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이번 행사를 통해 활기를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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