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상서초등학교(교장 노종우)는 평생 공부하며 성장을 도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민 평생 토요 컴퓨터 교실을 열고 수업에 들어갔다. 사진=상서초 제공
공주 상서초등학교(교장 노종우)는 평생 공부하며 성장을 도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민 평생 토요 컴퓨터 교실을 열고 수업에 들어갔다. 사진=상서초 제공
[공주] 마을이랑 학교랑 함께 성장하는 공주 상서초등학교(교장 노종우)는 평생 공부하며 성장을 도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민 평생 토요 컴퓨터 교실을 열고 수업에 들어갔다.

매년 학기별로 운영하는 상서초 컴퓨터 교실은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2 학기에도 큰 호응으로 많은 지역주민이 신청해 지역민의 안전한 교육을 위해 참여 인원을 제한하여 희망자를 받았다.

이번 컴퓨터 교실의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으로 계획해 스마트폰의 기본 조작, 스마트폰의 설정 기능, 연락처 추가 수정 삭제, 메시지 보내기, 화면 편집, 영상 촬영, 인터넷 검색, 카카오톡 사용법 등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두었다.

노종우 교장은 "코로나19로 거의 모든 분야 활동이 멈췄지만 교육활동은 멈춰선 안 된다"며"이렇게 어려운 시국일수록 학교는 지역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공부하며 성장을 도울 기회를 제공하여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어울리며 재미있게 토요 컴퓨터 교육을 할 수 있어 주말 여가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한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