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7년째 지역사회 사랑의 장 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이날 회원 20명은 지난 2월 직접 담근 메주 10말로 간장과 된장을 일일이 소포장해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정정화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지역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이 여성단체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수고와 땀 정성으로 만든 된장과 간장을 홀로 계시는 독거어르신과 소외이웃에게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7년째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봉사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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