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중흥 군주, 무령왕 이야기 담겨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세계유산도시이자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의 세 번째 도서인 `갱위강국 백제의 길 : 백제를 다시 일으킨 무령왕 이야기`를 발간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세계유산도시이자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의 세 번째 도서인 `갱위강국 백제의 길 : 백제를 다시 일으킨 무령왕 이야기`를 발간
[공주] 공주의 역사, 문화와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의 세 번째 도서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세계유산도시이자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의 세 번째 도서인 `갱위강국 백제의 길 : 백제를 다시 일으킨 무령왕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1년 무령왕의 해를 기념해 발간된 이번 도서는 백제의 중흥 군주인 무령왕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총 5장, 16항목으로 구성됐다.

무령왕의 즉위 과정과 다시 강한 백제를 만든 무령왕의 업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판 219쪽으로 제작됐다.

시는 이번 도서 발간을 기념해 오는 10월 15일 옛 공주읍사무소에서 이한상 대전대 교수, 서정석 공주대 교수가 참여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공주가 좋다` 도서 시리즈의 세 번째 도서인 무령왕 이야기 발간을 통해 백제의 중흥 군주 무령왕의 삶과 업적을 기념하고 많은 시민들이 무령왕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근대 공간 속에서 공주인들이 겪었던 이야기를 엮은 `공주의 재탄생, 근대도시 공주 20세기 전반기의 공주 분투 이야기`를 발간할 예정이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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