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교육위원회가 다음 달 7일 국회에서 충북도교육청, 서울시교육청 등 8개 시도교육청을 국정감사한다.

충북도교육청 국정감사에서는 검찰이 수사 중인 납품비리 의혹과 청주 여중생 2명의 극단적 선택 사건 등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대와 충북대병원은 다음 달 14일 국회에서 충남대, 충남대병원 등 12개 기관과 함께 교육위원회 국정감사를 받는다. 충북도와 충북경찰청은 올해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외됐다. 행정안전위원회는 격년제로 광역자치단체와 해당 지역 경찰청을 감사한다.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다른 상임위원회의 국정감사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청주지방검찰청과 청주지방법원은 다음 달 8일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를 받는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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