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13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방문 신청을 받는다.

이날부터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마찬가지로 시행 첫 주 주민번호 출생연도 끝자리 번호를 기준으로 토·일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따라 가능하다.

여민전 선불카드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후 수령하면 된다.

남궁호 보건복지국장은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코로나19 감염 등 우려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급적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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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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