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송초등학교(교장 박돈서)는 `몸 튼튼 마음 튼튼! 학교폭력 예방·인성교육` 주간을 운영하며 따뜻한 학교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석송초 제공
석송초등학교(교장 박돈서)는 `몸 튼튼 마음 튼튼! 학교폭력 예방·인성교육` 주간을 운영하며 따뜻한 학교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석송초 제공
[공주] 석송초등학교(교장 박돈서)는 `몸 튼튼 마음 튼튼! 학교폭력 예방·인성교육` 주간을 운영하며 따뜻한 학교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운영 기간 중 첫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원예테라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예심리상담사가 학교로 찾아와 진행했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꽃과 식물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면서 학생들의 심리 상태를 알아볼 수 있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집중력과 창의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박돈서 교장은 "이번 원예테라피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자녀 상담 시에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송초는 `학교폭력 예방·인성교육` 주간 프로그램으로 등교 시간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 친구사랑 캠페인, 안전 캠페인, 밥상머리교육 인증 이벤트,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고민약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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