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참여해 생활 속 문제 해결 위한 아이디어 소개

세종시는 7일 시민들이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똑똑세종 실험실`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 3팀이 참여했으며, 참가팀은 지난 5월부터 2달여 간 생활 속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발표회에서는 △크린넷의 쉬운 구별을 위한 방안 △어울링을 활용한 자율방범체계 구축 △버려지는 커피박의 다양한 활용방법 등이 소개됐다.

시는 이번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정책 제안을 진행한다. 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똑똑세종 실험실은 시민이 직접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내는 모델"이라며 "이번 해결책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우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우경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