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복합할증료 폐지 및 통학버스 운행 등 숙원사항 해결 노력 인정
또한 같은 해 5월 20일부터는 시내 중·고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등?하교 지원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교통편의 시책을 발굴·시행한 것이 감사원의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이 외에도 고령화되어 가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마을 택시`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는 교통 취약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읍?면 지역에 `마을버스`을 도입, 운영할 예정이다. 신정순 충주시 교통정책과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편의 시책을 적극 확대·발굴해 시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교통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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