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가을철로 접어 들면서 버섯 등 임산물 채취와 등산객 증가에 따른 각종 실종 및 산악사고를 대비 발생시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훈련은 산악지역수색 및 구조 등 초동대응에 중점을 두고 드론 기체조작 및 점검, 모니터링·영상촬영, 사고현장 정보수집, 비행안전관리에 관한사항, 비상시 대처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최근 구조구급 등 다 방면에서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며 “다양한 상황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소방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드론 조종능력을 배양하고 소방 드론운용을 활성화해 화재 및 각종 사고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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