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심사위원들에게 비대면으로 위촉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청 제공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심사위원들에게 비대면으로 위촉장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청 제공
대전 대덕구는 오는 19일까지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대청호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여행 브이로그 영상이다.

영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는 대덕구공정생태관광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총상금은 3000만 원으로 영화부문 대상 500만 원, 여행 브이로그부문 대상 300만 원이다.

작품 접수 종료 후 10월 11일 영화부문 17편을 선정하고, 여행 브이로그부문 6편의 본선 진출작을 공개한다.

최종 수상내역은 10월 24일 대청호 대청공원에서 개최될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 구는 대회의실에서 영상예술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영화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심사위원단은 대전·충남 출신 영화인으로 심사위원단은 영화와 영상에 관심 있는 신진 감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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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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