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하거나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에 기여한 대전시민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한 시민이다.

이밖에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기여한 우수 신고자도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안전신고 마일리지 등을 합산해 우수자 106명을 선정하고, 총 1500만 원을 온통대전으로 지급한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어, 위험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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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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