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편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만든 마카롱 전달
전병태 군 보건소장은 "학교밖청소년 봉사동아리 다솜누리 청소년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마카롱을 손편지와 함께 전달해줘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방역을 위해 힘쓰는 일선 현장의 직원들에게도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소원 회장은 "매일같이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방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직원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카롱을 만들게 되었다"며 "방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군 보건소 직원들의 덕분에 지금까지 안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솜누리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은 제과제빵 직업을 경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사업에 참여해 지난 7월 12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4회에 걸쳐 음성읍 쩡스케이크 앤 갤러리 정덕현 강사로부터 지도를 받아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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