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150가정 선착순 접수

청주시청 전경.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청 전경.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청주시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인식확산을 위한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인 `기후놀이터`를 청주기상지청과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후놀이터`란 가정에 배달된 기후변화 체험꾸러미로 자녀와 함께 온라인 동영상을 보면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후변화 프로그램으로 청주기상지청과는 2020년부터 운영해 왔다. 신청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8세 이상 13세 이하의 아동을 동반한 가정으로, 청주시 홈페이지(https://www.cheongju.go.kr)를 통해 선착순 150가정을 선정하고 선정된 가정에 대해 오는 29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와 청주기상지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선정된 가정에는 △알기 쉬운 기후변화 팝업북 △수상가옥 만들기 △친환경 화분만들기 △측우기 만들기로 구성된 체험꾸러미 1개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참여 후에는 인증사진과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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