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시설과 일반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 계획을 내놓은 대전시가 지난 9일 오후 서구 일원에서 대전경찰청과 합동 점검을 벌였다. 사진=대전시 제공
유흥시설과 일반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 계획을 내놓은 대전시가 지난 9일 오후 서구 일원에서 대전경찰청과 합동 점검을 벌였다. 사진=대전시 제공
유흥시설과 일반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 계획을 내놓은 대전시가 지난 9일 오후 서구 일원에서 대전경찰청과 합동 점검을 벌였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등은 최근 감염자가 다수 나온 7080 라이브카페와 일반음식점 등에서 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업주·시민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허태정 시장은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숨통이 트였던 일상과 서민경제가 다시 멈춤으로 되돌아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시는 본청과 사업소 직원과 5개 자치구, 대전경찰청 등 공직자 2000여 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오는 22일까지 지역 2만 6000여 곳(유흥시설, 식당, 노래연습장, 체육시설, 종교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방역수칙 위반, 이용인원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본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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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시설과 일반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 계획을 내놓은 대전시가 지난 9일 오후 서구 일원에서 대전경찰청과 합동 점검을 벌였다. 사진=대전시 제공
유흥시설과 일반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 계획을 내놓은 대전시가 지난 9일 오후 서구 일원에서 대전경찰청과 합동 점검을 벌였다. 사진=대전시 제공

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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