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삼양초유치원 어린이들이 피난대피훈련 모습.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삼양초유치원 어린이들이 피난대피훈련 모습.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옥천]옥천소방서는 삼양유치원 119 청소년단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피난대피훈련을 펼쳤다.

9일 소방서는 어린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발생시 꼭 알아야 할 올바른 행동요령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화재발생시 어린이들의 화재대피 행동요령과 지도교사들이 갖춰야 할(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 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에 어린이들에게 화재발생시 주변에 화재사실을 크게 소리 쳐 알리고 빨리 비상구를 통해 밖으로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옥천소방서 한국 119 청소년단은 유치부, 초등부 100여 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장창훈 옥천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조기 안전교육효과를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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