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읍장
최재형 보은읍장
[보은]보은군 최재형 보은읍장(57·4급)이 28일 명예퇴임한다.

정년 3년 남겨놓고 명예퇴임하는 최 읍장은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 주기위해 퇴직을 결정했다”며 “보은군을 위해 보답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읍장은 지역내에서 내년 군수선거 후보로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인물이다. 사실상 명예퇴임은 내년군수선거 출마를 결심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최재형 보은읍장은 1983년 보은탄부면에서 공직생활을 입문해 보은군청과 읍면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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