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추진 중인 `한의약특화거리 기반 K-힐링 상품 개발·활성화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한의약특화거리 기반 K-힐링상품 개발·활성화사업은 대전역 인근 중앙로에 위치한 한의약특화거리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해 한국형 치유상품(K-힐링)을 개발, 거리의 골목상권을 활성화한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사업기획과 상품개발,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한방식품의 상품화 검증·컨설팅,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올해 지역 업체들에게 한약재·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한 한방식품 상품개발,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추진하고, 2023년까지 연차별로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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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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