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최근 열린 2020 CDP 기후변화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 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최근 열린 2020 CDP 기후변화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 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최근 열린 `2020 CDP 기후변화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로 선정됐다. 이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시가총액 글로벌 상위 500개 기업과 국내 상위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국내기업 중 24곳에만 부여된 리더십(A-) 등급을 받았다.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과 친환경 연구·개발 등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해 매년 기후변화대응 정보를 대외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에 앞장서겠다"며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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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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