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원들은 11명은 인력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은 회남면 금곡리 사과재배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추진했다.
보은 회남면 남대문리 신인범씨 사과농장을 방문해 사과 적화작업 등 농장일손을 도왔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들은 열심히 적화작업을 수행했다.
신인범씨는 “매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보은 회남면 직원들이 나와서 적기에 적화작업을 할 수 있게 보탬을 줘 고맙다”며 “성실하고 모범적인 회남면 직원들이 있어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김명동 회남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일손을 보태어 작게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봉사 확대를 통해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공적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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