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홀몸어르신 자원봉사자 소통·공감 행사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홀몸어르신 자원봉사자 소통공감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홀몸어르신 자원봉사자 소통공감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자원봉사자와 함께 각종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어르신 자원봉사자 소통·공감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봄날의 꽃처럼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제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꾀하고, 자원봉사자 격려와 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은 123만 자원봉사자의 성지로 숭고하고 아름다운 자원봉사의 정신을 대한민국 중심에서 빛내고 있는 곳"이라며 "자원봉사의 성지인 충남에 교육·연구기능 중심의 전국자원봉사연수원(가칭)을 설립해 대한민국 자원봉사가 활성화·전문화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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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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