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은 5월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정성 등을 점검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한식 6개소, 경양식 1개소 등 총 7개소로 △주요 취급품목의 가격 △위생·청결 기준 △품질·서비스 기준 △옥외 가격표시제 등 정책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됐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적격 여부를 재확인한 후 적격업소는 재지정과 쓰레기봉투·방역 등 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취소와 인증서를 회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해 지원해오고 있다"며"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건전한 소비생활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4월 2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받은 이·미용, 커피숍 등 다양한 업종으로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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