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도서관은 영·유아 및 취학 전 아동의 독서 진흥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시립도서관은 영·유아 및 취학 전 아동의 독서 진흥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당진시립도서관은 영·유아 및 취학 전 아동의 독서 진흥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단계별로 그림책을 선별해 책 꾸러미를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2012년을 첫 시작한 북스타트 운동은 현재까지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당진시 관내 영유아(2015년 1월생 - 2021년 3월생)라면 누구나 가까운 당진시립도서관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 가방에는 1단계(생후-18개월), 2단계(19-35개월), 3단계(36개월-취학 전)로 구분해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이 들어있으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다음 달 6일부터는 북스타트 택배 서비스도 병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dangjin.go.kr/lib.do)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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