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옥천군은 12일부터 16일까지 17개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군민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긴급 생계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모집인원은 총 17개 사업에 100명이다.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백신접종 지원(22명)과 골목상권 회복 등 코로나 피해주민을 위한 공공일자리(78명)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 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기한내에 본인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모집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군 경제과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수 군 경제과장은 "희망근로일자리사업은 백신접종 지원과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이라며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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