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쓰레기 등 3톤을 수거했다.
어수선했던 도로변이 재 정비가 되며 봄의 생동감을 되찾았다.
장시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군민일원으로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 만들기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다양한 나눔과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순문 양강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정성어린 손길 덕에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건강하고 웃음 넘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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