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 제원면 소재 베리팜코리아(대표 전영기)는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1700만 원 상당의 아로니아 분말스틱 500박스를 금산군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영기 대표는"7년 전 퇴직 후 금산군에 귀농해 무농약 아로니아를 재배하고 냉동 건조해 분말 스틱으로 만들어 오고 있다"며"어려운 시기 조금이나마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