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보은판동초는 6일 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수학 환경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수학체험형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보드게임 체험활동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수학적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환경체험형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 대응 교육과 친 환경토피어리 만들기, 탄소발자국 활동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이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보은판동초 학생은 "작년에 기후위기에 대한 프로젝트 수업도 하면서 지구를 사랑 하는데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탄소발자국 활동을 하고 나니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미애 보은판동초 교장은 "올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학성장학교도 운영하고 있다"며 "찾아오는 수학체험교실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수학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수학실력이 쑥쑥 자라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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