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은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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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보은속리초(교장 권형자)는 6일부터 9일까지 체육관 및 각 학급에서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STEAM 주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속리초는 이번 STEAM 집중운영 주간을 맞아 기존의 교과단위 활동이 아닌 융합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흥미와 탐구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학년별 미술, 실과, 과학 교과 연계를 통해 1-2학년은 로봇손으로 손의 움직임 탐색, 3학년 생활 속 물질 탐구활동, 4학년 다양한 문양의 활용, 5학년 친환경 에너지와 태양광 로봇 만들기, 6학년 식물 주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속리초는 2019년 STEAM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올해 3년차 운영학교다. 교내 STEAM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과간 융합교육, 방과후 창의과학교실, AI수업, 스팀 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스팀 데이, 스팀박람회, 예술꽃 축제내 스팀활동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STEAM 주간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하나의 주제를 여러 가지 활동으로 배우니 쉽게 이해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형자 보은속리초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탐구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생활 속 다양한 STEAM 주제를 학습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학생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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