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괴산군 착한소비 선(先)결제` 동참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괴산군 착한소비 선(先)결제` 동참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괴산군 착한소비 선(先)결제` 동참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다짐대회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해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김두년 중원대학교 총장, 백석현 괴산경찰서장, 한상묵 괴산·증평교육지원청장, 김정희 괴산소방서장 등 20여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과 서약서 작성을 통해 `괴산군 착한소비 선결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괴산군 착한소비 선결제`는 괴산군과 기관단체가 앞장서 관내 소상공인 업소에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선결제하고 코로나19 안정 후에 이용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군 착한소비 선결제`가 군에서 시작했지만 민간의 활발한 동참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대한 많은 기관·단체와 군민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 관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며 동참을 당부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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