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초등학교(교장 신대식) 3학년 학생들이 30일 인스아트(대표 인석헌)의 마을맞이교실 `도자기 핸드페인팅`으로 2021 마을교육자원 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사진=평촌초 제공
평촌초등학교(교장 신대식) 3학년 학생들이 30일 인스아트(대표 인석헌)의 마을맞이교실 `도자기 핸드페인팅`으로 2021 마을교육자원 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사진=평촌초 제공
[예산]평촌초등학교(교장 신대식) 3학년 학생들이 30일 인스아트(대표 인석헌)의 마을맞이교실 `도자기 핸드페인팅`으로 2021 마을교육자원 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평촌초는 올해 행복교육 통합누리집의 도입과 적용으로 학교의 마을체험을 쉽고 간편하게 신청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학교업무 최적화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교육자원 활용 체험 프로그램도 학교와 사회의 요구에 따라 학교가 체험처로 찾아가는 `마을마실교실`, 체험처가 학교로 찾아오는 `마을맞이교실`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오늘 첫 체험학습을 경험한 평촌초 이윤호 교사는 "통합누리집이 아직 완전히 정착되지는 않았지만 예년과 달리 신청, 체험, 사후 처리 등에서 매우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김모(여) 학생은 "마을에 계신 선생님께서 직접 학교에 오셔서 머그컵을 예쁘게 꾸미고 사용할 수 있어 무척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평촌초는 앞으로도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꿈과 끼가 자라는데 마을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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