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산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100만원 전달하고 코로나로 일선에서 힘쓰는 군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80만원 상당 드립백 커피 300박스를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형숙 대표는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을 보태고 싶었다. 코로나로 고생하는 공직자들에게도 힘이 되고 싶어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뿐만 아니라 옥천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여건이 되는 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옥천군은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코로나 상황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옥천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 후원금은 청산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비로 사용되며 드립백 커피는 일선에서 코로나 대응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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