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일반산업단지 전경 =논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제공
논산일반산업단지 전경 =논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제공
[논산]35여 개 기업이 입주해 논산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산업단지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16일 논산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장 정균철·이하 산업단지)에 따르면 이 산업단지는 서논산IC와 연결돼 있어 전국 대도시권과 광역교통망 연계가 원활해 물류유통이 원활하고 기업하기 최적의 입지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 산업단지는 도내 최초로 건립한 산업단지형 직장어린이집이 설치돼 있어 일과 가정의 양립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으며 산업단지 내에 사원들을 위한 체력단련실, 축구장, 족구시설 등도 갖추고 있다.

지난 2003년 산업단지조성 이래 18년 동안 입주기업협의회를 이끌어온 정균철 회장은 “산업단지가 매년 다양한 조건들이 갖추어져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며 “ 상생단지 사원숙소 건립으로 사원들의 쾌적한 생활공간이 마련되었고 기업인들의 마음을 모아 미래 100년을 위한 메타세콰이어 100그루 심기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좋은 산업단지 모델이 되고 있는 것이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산업단지는 1사1촌 자매결연 등 지역주민들과도 상생을 하고 있으면서 올해에는 산업단지 진 출입 도로개설, 배수시설개선 사업 등 산업단지인프라 구축에도 나선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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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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