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우승자 손동주는 "그동안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었는데 고생 끝에 금호타이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첫 대회 생애 첫 우승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함께 힘을 내서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고, 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대회를 개최해주신 골프존과 대회 모든 후원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로 진행된 1차 결선에는 총 56명이 출전했다. 컷오프 없이 1일 2라운드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 합산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렸다. 대회 코스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젠스필드CC(드래곤, 힐) 코스로 치러졌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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