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극동대 제공
극동대학교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극동대 제공
[음성]극동대학교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권호열)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권호열 원장, 이재영 기획조정본부장, 최병수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고 극동대학교에서는 류기일 총장, 배인영 기획처장, 최준구 교학처장, 원미란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열린캠퍼스 구축 △양 기관 기술교류 및 인적자원의 교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지원 △기타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1985년 설립 이후 정보화 및 정보통신방송분야 정책연구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제일의 ICT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했으며, 디지털 전환시대에 발맞춰 국가 디지털 전략을 선도하는 ICT 국책연구기관이다.

권호열 원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함께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극동대 류기일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 및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분야에 대한 인재양성과 산업발전 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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