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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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영동군은 지역응급진료체계운영에 큰 역할을 한 지역병원과 약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설과 추석 등 명절 연휴기간에 응급진료체계를 갖추고 군민들의 건강을 살피고자 병원 약국운영에 적극 참여한 영동병원과 영동큰사랑약국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구성원들의 대표로 이호용 조윤의료재단 영동병원 이사장과 이정용 약국장이 지난 4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영동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명절 연휴기간중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연휴기간마다 평균응급환자 400명 이상 진료를 실시해 군민의 진료공백 방지와 응급의료체계 안정화에 적극 기여했다.

또 영동큰사랑약국은 2019년 9월 약국개설이후 연휴기간마다 문 여는 약국을 매일 운영하여 군민의 응급 의약품 구매에 대한 불편 해소에 일익을 담당했다.

국악의 고장답게 북 모형의 감사패를 제작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박세복 군수가 직접 전달했다.

박세복 군수는 “주민행복의 가장기초가 되는 건강증진에 적극 앞장서 주신 점에 감사 드린다”며 “군민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휴일을 보내고 기댈 수 있는 군의 대표 응급진료 병원약국 지킴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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