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취소된 문화강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각 강좌별 10명으로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중국어, 영어, 일본어 3개의 어학강좌를 운영될 예정인 이번 문화강좌는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지속과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계룡도서관에서는 오프라인으로, 엄사도서관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계룡도서관에서는 발열체크, 수강생간 좌석 떨어져 앉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강좌 수강 신청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yeryong.g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여부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 조정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문화강좌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만큼 올해는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 수강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화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도서관이나 엄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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