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로 실외화재 발생건수가 매우 높은 계절로, 지난해 관내 총 153건의 화재 중 봄철(3-5월) 화재 발생 건수는 63건으로 전체 화재의 4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봄철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약계층 화재 인명피해 저감 △건축물 화재안전 관리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산림화재 신속 대응 등 4개 과제를 중점으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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