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3일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군민행복중심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3일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군민행복중심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이 3일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실천결의대회를 갖고 군민행복중심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청 내부TV로 실시간 중계된 이날 결의대회는 소극행정 혁파와 현장중심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결의문 낭독(사진)으로 시작됐다.

`다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향한 결의문에는 △군민 최우선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 △현장중심 적극행정 △행정 신뢰도 제고 등 5가지 내용을 담았다.

결의대회에 이어 지방자치경영연구소 최덕림 연구위원은 `적극행정을 통한 청양혁신! 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순천만국가정원 사례를 들면서 필요성과 파급력을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존 관행이나 경직된 업무처리 등 소극행정의 틀을 벗고 군민 입장에서 움직이는 공무원의 사고가 중요하다"며 "군민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명감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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