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진한 대산읍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처리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처리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올해 추진한 대산읍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처리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처리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는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처리 사업은 500만원 이하의 소규모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보수, 배수로 정비, 농로대기차로 설치 등 생활불편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호응이 높아 올해도 읍·면·동 소규모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17억 원을 투입해 마을안길보수 95건, 배수로정비 156건, 기타사업(수목 가지치기, 가각정비, 농로대기차로 설치) 85건 등 총 336건을 처리했다.

올해는 11억원 본예산 내에서 시민 불편사항을 연 중 접수하고 예산이 부족 할 경우, 추가로 확보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시민 편의 예산을 매년 증액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본예산을 1억원 늘렸다.

읍·면·동장의 재량권 확대로 주민 제기 소규모 사업에 대해 시청을 거치지 않고 자체 처리할 수 있게 해 시민들의 행정신뢰도와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석봉 민원봉사과장은 "올해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소규모 생활불편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시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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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진한 운산면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처리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운산면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처리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올해 추진한 운산면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처리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운산면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처리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올해 추진한 인지면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처리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올해 추진한 인지면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처리 장면. 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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