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청년 및 (예비)신혼부부 모니터단 4명이 도민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과 더 좋은 육아환경을 조성해 주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모니터단에서 제안한 내용은 관련분야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충남행복주택에 반영될 예정이다. 모니터단은 지난해 8월 제1기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도민을 대표해 수요자 맞춤형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개선사항을 제안하고 그간 공사와 활발하게 의견을 교류해 왔다.

정석완 사장은 "그동안 제1기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아이디어에 감사하다. 충남도민의 주거 만족 및 복지 실현을 위해 제2기 모니터단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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