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까지 특성화시장 육성 등 지원 사업 공고

충남도는 다음달 17일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 현대화 사업 공고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 현대화는 상권 활성화를 통해 매출 및 고객 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천안 명동 대흥로 상점가 등 28개 시장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 창업 지원 △특화시장 사후 관리 지원 △충남형 특성화시장 육성 지원 △전통시장 화재 공제 지원 등 총 4개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65조에 따른 시장 상인회, 유통산업 발전법 제18조에 따른 상점가 진흥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시장·상점가 상인을 조합으로 설립한 사업 협동조합 또는 협동조합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상인회 등은 소재 시군 관련 부서로 사업별 신청 양식을 작성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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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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