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 = 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 = 당진소방서 제공
[당진]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24시간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방공무원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대국민 소방서비스 공백을 방지하고자 청사 외부에 임시선별검사소를 마련해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 소방공무원 및 의무소방원, 사회복무요원, 공무직 직원 등 총 276명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유현근 서장은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에서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전염이 되었는지조차 모르게 여전히 깜깜이 전파가 계속되고 있다"며 "위급한 상황에 처한 국민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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