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북도 남부출장소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은 농업발전을 위해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24일 남부출장소에 따르면 이곳은 대청호 환경규제 등으로 개발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에 특화작목육성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필요한 농업생산 가공유통 농기계 등을 종합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연간 15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관수시설 등 74개 농업관련시설을 농가 2467곳에 지원한다. 청년농업인 우선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남부출장소 담당관계자는 “조속한 사업추진과 함께 지도점검과 보조시설물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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