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금산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21년 스마트 행복한 도시만들기 사업에 선정, 쌈지주차장 등에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도비 4억5000만 원과 군비 10억5000만 원 등 1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스마트 행복한 도시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추부면 마전리 원도심 쌈지주차장 △추부면 마전리 스마트 교통안전환경개선 △금산읍 상리 일원 비호산 스마트 공원조성 등 3개 사업이다.

군은 저성장시대와 미래 인구감소에 대비해 원도심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로가 비좁고 주차장이 없어 주거생활이 불편한 지역의 주차공간 확보, 고령운전자와 보행약자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 도로 개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공원 정비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정주환경개선 및 원도심 활성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사업이 진행된다"며"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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