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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 장거리 운전하기 전 타이어 체크 하셨나요

2021-02-09 기사
편집 2021-02-09 13:28:17
 박우경 기자
 qkr95691@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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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귀경·귀성길
귀경·귀성길 장거리 운행 전 타이어 공기압, 마모도 체크 '필수'
타이어 휠 점검으로 핸들 떨림·고속 주행 안정성 갖춰야

첨부사진1휠 얼라인먼트는 자동차 휠의 각도와 방향을 바르게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휠 얼라인먼트는 보통 1만km 주기 혹은 6개월 간격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명절이 다가왔다. 고향으로 향하는 길, 장거리 운전에 앞서 타이어 점검은 필수 사항이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타이어의 자세한 관리 방법은 숙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로 주행하면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30% 이상 길어질 수 있어 사고 위험이 크다. 또 타이어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치사율도 평균 9.4%로 일반 교통사고와 견줘 4배나 높다고 알려졌다. 귀경·귀성길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국내 타이어 전문 기업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로부터 명절전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Driving)을 위한 타이어 관리법을 들어본다.



◇안전주행 전제조건, 적정 공기압 유지=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휴가철과 명절 등 장거리 운행 전·후 반드시 점검하는 것이 좋다.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지 못하면 타이어 수명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연비가 떨어져 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은 차량 안쪽 스티커와 연로 뚜껑 안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차량 매뉴얼 등에서 확인가능하다. 최근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을 자동 감지해, 일정 수치 이하로 감소했을 때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는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 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를 통해 공기압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은 주행 중 서서히 빠지기 때문에 매월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마모된 타이어, 사고 위험도 높여= 운전자 대다수는 타이어 마모도를 육안으로 확인한다. 육안으로는 타이어 마모도를 정확히 판별하기 어려워 사고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 보다 세밀한 방법으로 마모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 타이어에 표시된 '타이어 트레드(Tread : 노면과 닿는 타이어 표면)'를 확인하면 된다. 타이어 홈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돌출되어 있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부분이 타이어 트레드인데, 돌출된 마모한계 표시를 기준으로 표면과 얼마나 닳았는지 확인하면서 마모의 정도를 판단하는 방법이다.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마모한계선 2.8mm 정도에서 여유를 두고 교체하는 것이 좋다. 마모된 타이어는 제동 거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미끄럼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타이어 마모도는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중·장거리 운행전 직접 체크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 위치교환, 타이어 수명 연장=타이어는 앞과 뒷바퀴의 역할이 각각 다르며, 사용하는 힘이 달라 마모 상태도 차이가 난다. 특히, FF(Front Engine Front Wheel Drive : 전륜구동) 자동차의 경우는 앞바퀴가 구동과 조향을 함께하기 때문에 마모가 심하다. 반면 뒷바퀴는 회전 역할만 담당해, 앞바퀴보다 상대적으로 마모가 적다. 균일하지 못한 앞·뒤 타이어 마모의 편차를 조정을 위해서는 타이어 위치를 교환하는 것이 좋다. 주행거리 8000km-1만km를 기준으로 앞뒤 타이어 위치를 바꾸면 마모 정도가 비슷해진다. 참고해야 할 점은 같은 방향의 앞뒤 타이어만 바꿔 끼울 수 있다는 점이다. 타이어는 좌우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주행 시 편마모에는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휠 얼라인먼트는 자동차 휠의 각도와 방향·위치를 바르게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올바른 휠 얼라인먼트는 최적의 조종 안정성을 유지해준다. 또 타이어의 성능을 최고로 발휘시킨다. 휠 얼라인먼트 점검은 보통 1만km 또는 6개월 주기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운전자의 주행 습관이나 차의 상태에 따라 주기는 달라질 수 있다. 휠 얼라인먼트는 차량 사고나 방지턱을 넘는 등의 서스펜션(Suspension : 자동차의 구조장치로서 노면의 충격이 차체나 탑승자에게 전달되지 않게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과 휠에 충격이 가해지면서 틀어진다. 일정 속도에서 주기적으로 핸들이 떨리는 경우 혹은, 직진 주행 시 한 방향으로 쏠리는 경우에는 휠 얼라인먼트를 조정해야 한다. 한쪽 타이어의 마모가 발생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핸들 떨림이 느껴진다면 '휠 밸런스' 점검을=휠 밸런스는 납으로 만든 추를 휠에 붙여 균형을 맞추는 작업으로 휠의 무게를 같게 해주어 밸런스를 조정해 주는 것이다. 휠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고속 주행 시 타이어가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이 일어나 차량에 진동이 온다. 밸런스 조정을 통해 주행 시 타이어 진동을 예방하고 타이어의 불규칙한 마모를 예방한다.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위해 휠 얼라인먼트와 함께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귀성길 타이어 점검 'T-station' 추천=티스테이션은 축적된 기술력을 갖춘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를 갖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이다. 전국 어느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차량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티스테이션은 과거 고객의 점검 이력을 바탕으로 차량 전반을 점검하는 '스마트 고객 이력 케어'와 서비스와 온라인 구매 후 당일에 매장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오늘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티스테이션은 고객 편의와 신뢰도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미쉐린 타이어, 피렐리 타이어, 맥시스 타이어 등 총 4개 브랜드의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어의 브랜드 인식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타이어 구매 선택의 폭을 넓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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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타이어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첨부사진3타이어 공기압 체크는 차량 안쪽 스티커와 연로 뚜껑 안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거리 운행 전.후 점검하는 것이 좋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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