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님의 교회 제공
사진=하나님의 교회 제공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생필품 105 세트를 전달했다.

대전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에 따라 설 명절 이웃돕기일환으로 500만원 상당 생필품세트를 지역관공서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웅구 중촌동 동장은 “지역환경정화운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껴왔다.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 없이 외롭게 보내는 불우한 이웃을 반갑게 찾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하나님의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에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성도들이 준비한 식료품세트에는 송이버섯죽, 양송이스프, 소고기국밥, 김치찜, 북엇국, 미트볼, 카레. 짜장, 미역국, 비빔밥, 즉석밥, 라면 등 어르신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과 참기름, 참치, 부침가루 등 소외계층이 한가위를 지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 18가지로 구성했다.

설 명절을 맞아 중촌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25가정에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을 비롯해 난방비지원, 겨울이불, 방한복, 쌀, 김치 등 다량의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한 관계자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조금이나마 실천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성도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다양한 형태로 돕는 일을 진행하며 그리스도 희생과 사랑을 전함으로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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