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이 원내 운영 병상이 300개로 늘었다고 2일 발표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해 7월 218병상으로 개원해 2020년 10월 71병동 41병상, 올해 1월말 72병동 41병상을 추가 가동하며 300병상을 달성했다. 세종충남대병원의 허가 병상은 500병상이며, 이번에 추가 오픈한 72병동 41병상은 주로 정형외과와 비뇨기과 입원 환자들이 이용하게 된다.

나용길 원장은 "300병상 가동은 세종충남대병원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인 만큼 올해는 환자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도전하자"고 말했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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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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