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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 1억 1789만 달러로 사상 최대

2021-01-25 기사
편집 2021-01-25 14:38:39
 은현탁 기자
 hteun@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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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김 등 기타수산가공식품이 전체 수출의 75.7% 차지

첨부사진1서해안 김양식장.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의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액이 1억 달러를 훌쩍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2020년 충남의 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 1789만 달러로 전년의 9452만 달러 보다 2337만 달러(24.7%) 증가했다. 특히 조미김 등 기타수산가공품 수출액은 8922만 달러를 돌파해 수산식품 전체 수출액의 75.7%를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190.8% 늘어났다.

이를 품목별로 보면 △기타 수산가공품 8922만 달러 △김 2225만 7000달러 △기타 수산물 153만 3000달러 △어육 129만 3000달러 △미역 111만 3000달러 △기타 조개 108만 8000달러 △기타 해조류 23만 달러 △넙치 18만 4000달러 △어류 통조림 15만 4000달러 △기타 81만 4000달러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홍성 6980만 4000달러 △보령 1694만 6000달러 △당진 1271만 2000달러 △서천 1247만 7000달러 △태안 216만 달러 △공주 23만 7000달러 순이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3785만 9000달러 △미국 2768만 2000달러 △대만 618만 1000달러 △일본 448만 6000달러 △러시아 439만 5000달러 △호주 417만 3000달러 △필리핀 384만 5000달러 △태국 365만 달러 △홍콩 351만 달러 △캐나다 317만 5000달러 △기타 1893만 달러로 확인됐다. 수산식품 수출국은 통계가 작성된 2000년 13개국에서 지난해 56개국으로 확대됐고, 수출 품목도 9개에서 23개로 늘어나는 등 수출 다변화가 이뤄졌다. 충남연구원의 분석 결과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액 1억 1789만 달러 달성에 따른 지역경제 생산 유발 효과는 2023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586억 원, 고용 유발 효과는 2540명이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시장 진출이 어려워지면서 전국 수산식품 수출량이 전년 대비 7.7% 감소한 가운데 달성한 의미 있는 성과이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수출 상품을 개발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 오는 2026년 수산식품 수출 3억 달러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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