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영동군은 2021년에도 틈새 농업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농업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인다고 밝혔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농업다양화 차별화를 위해 웰빙시대 다양한 소비패턴의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농업인 새 소득개발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올해도 이 지원사원을 중심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명품화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농가당 지원한도액은 2000만원이다. 영동군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품목은 특이품목 신 품목의 식재 및 생산기반시설이다.

최근 3년간 동 사업포기자, 최근 5년간 동 사업기지원자, 기존의 보편화된 품목 및 축산시설, 가공유통시설, 임산물 소득원 등은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 하는 농가는 2021년 1월 31일까지 사업대상부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사업제안서와 사업추진확약서, 추진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에 군은 2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정과 과수원예담당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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